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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콘쥬란이 이끌고 리쥬란이 밀어준다, 전망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019년 ‘콘쥬란(관절여주사
제)’과 ‘리엔톡스(보툴리눔 톡신)’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콘
쥬란’은 2019년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시장에서 좋은 호
응을 얻는데 이어 2020년 초에는 급여 전환이 확정됐다. ‘리엔
톡스’는 수출허가를 받아 미등록수출 가능국에 수출이 가능해
졌으며, LG화학 향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두
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리쥬란힐러’는 항저우이
씽과 독점판매 계약을 통해 중국 향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콘쥬란

PN(폴리뉴클레오티드) 기반의 관절강 주사로 골
관절염 K&L Grade 1~3에 속하는 환자에게 주입 시 통증완
화 및 관절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3월 급여 전환으로 ‘콘쥬
란’의 연간 매출액은 2019년 70억원 대비 크게 늘어난 111억
원으로 추정한다.

리쥬란힐러

소비자로부터 시술 시 통증이 크다는 점을 지적 받았
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연
말 전까지 리도카인(국소마취 효과)을 첨가해 통증을 감소 시
킨 ‘리쥬란HB’를 출시할 예정이다. ‘리쥬란HB’는 기존에 통증
으로 인해 기피하던 소비자들을 끌어들여 시술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망

‘콘쥬란’은 PN(폴리뉴클레오티드) 기반의 관절강 주사로 골관절염 K&L Grade 1~3에 속하
는 환자에게 주입 시 통증완화 및 관절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 단계인 4단계는 인
공관절 치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나, 인공관절의 수명은 대략 10년으로 재수술은 불가능하
다. 그래서 최대한 인공관절 치환술을 늦게 받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1~3 단계를 최대한
오래 버텨줄 의약품이 필요하다.

'콘쥬란'은 엘엔씨바이오의 '메가카티'와 경쟁관계에 있습니다.

'메가카티'는 2020.3.20 IRB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이 최종 완료되었고

2021년 1분기 임상시험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리쥬란힐러는 PN(폴리뉴클레오티드) 기반의 피부 탄력 및 세포조직을 재생시키는 항노화 치
료제이다. 근본적인 피부의 상태를 개선한다는 점에서 필러와 차별성이 존재한다. 2014년
출시 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19년 기준 190억원을 달성했다. 2020년
1월 중국 항저우이씽(Hangzhou Yxintent)과 홍콩, 마카우, 중국에서 5년 동안 최소 245억
원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의료기기 1등급 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병원 향 판
매가 가능해졌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중국 시장에서 리쥬란 브랜드 확산을 통해 리쥬란코스
메틱 판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콘쥬란과 리쥬란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글.닥터코스트

출처.하나금융투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콘쥬란 #리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