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향후 초점은
①실리콘 보형물 및 리프팅실 매출 확대
②자회사 에이템즈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가치 반영
입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2018년부터 공격적으로 해외법인 설립과 제
품허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리프팅실 민트는 수출증가에 힘
입어 2018년 40억원에서 2019년 79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
장했으며, 2020년에는 100% 성장한 1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템즈는 조직 재생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으로, 퇴행성 관
절염 치료제의 임상시험 IND 신청을 앞두고 있다. 2021년부
터는 임상을 개시해 2~3년 안에 상용화가 기대된다. 초기 진
입 시 국내 약 20만명 환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예
상 시술 비용 400만원 기준 약 8천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리프팅실 민트는 2020년에만 캐나다, 인도, 러시아 등
10여개 국가에서 승인이 기대되며, 민트 매출에 힘입어 의료기
기 부문 매출액은 170억원을 전망하며, 전사 외형 성장을 견
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FY 3분기 내수용 한스파마 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기존 피부과/성형외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
업을 넓혀갈 전망이다,
1. 리프팅실 CFDA 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 본격화
리프팅실 ‘민트’ 중국 CFDA 허가
향후 규격추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
한스바이오메드는 2019년 7월 3일 중국 CFDA로부터 리프팅실 ‘민트’의 판매 허가를 획득
하며 중국 진출에 무게를 더했다. 이번에는 보유 제품라인 중 43cm 제품만 허가를 받은 상
태며, 향후 17cm, Fine, Easy 등 규격추가를 통해 허가 제품 종류 증가가 용이해졌다는 판
단이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승인 전 이미 중국에서 8번이나 학회를 열어 교육기회를 제공하
며 자사 제품 홍보를 활발히 해놓은 상태로, 즉시 연간 20~30억원 규모의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벨라젤도 위와 비슷하게 기존 스무스 및 텍스쳐 타입은 이미 판매 허가를 획득했
으며, 현재 한스바이오메드는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텍스쳐’ 타입의 규각추가를 통한 판매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인공유방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공유방 제조의 전통 강자인 엘러간과 멘토가 시장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마이크로텍스쳐 타입의 모티바와 벨라젤이 출시되며 엘러
간과 멘토의 점유율을 가져온 것처럼, 중국에서도 국내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
다. 경쟁제품인 모티바는 현재 중국 허가를 개시도 못한 상태이며, 이미 2016년 스무스 및
텍스쳐 타입 제품에 대해 허가를 획득한 벨라젤이 중국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
로 전망한다. 2021년 1분기(FY)에 허가 승인이 예상되며,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글.닥터코스트
출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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